안녕하세요
김해서울안과입니다!
안경을 착용한 자녀를 두고계신
학부모님들 주목!
아이들은 눈이 잘 안보여도
정확히 인지를 하지 못해
잘안보인다고 표현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경을 쓰면 더 나빠진다 던데?'
'크면서 좋아지겠지..'
NO! NO!
잘못된 정보입니다!
실제로
아이의 눈이 너무 많이 나빠진상태로
안과를 처음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럴경우 문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안경을 착용하는데,
도수가 높은 안경을 착용해야 할 경우
어지러워 적응이 힘들수도 있구요
더 안좋을경우는
교정시력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정시력이 안나올 경우
'약시'라고하는데요!
약시는 선천적으로 발달 이상이 있거나
시력 발달 과정에서 여러 가지 원인으로
시력이 저하된 상태를 의미해요!
양쪽 눈 모두 문제가 있는 경우보다
한쪽에서만 나타나는 일이 많은 편이며,
교정하기 위한 안경이나 렌즈로
교정이 잘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생활할 때 불편함이 큰 편입니다.
근시는 안경으로 교정할 수 있지만
약시는 교정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굴절 이상인
근시와 매우 다른 점입니다.
특히 사물에 따라 보이는 정도가 다른데,
이런 현상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보니
이상한 느낌을 받지 못합니다.
건물처럼 큰 물체는 잘 보이지만,
작은 글씨나 사람의 얼굴처럼
복잡한 모양새는 가까이에서
보더라도 제대로 인식을 하지 못합니다.
항상 그러한 채로 바라보았기 때문에
자각하지 못하고 대수롭지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죠 ㅠㅠ
시력은 어린 시절부터 관리를 잘 해줘야 합니다.
자라면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시력 발달은 만 8세 전후로
성인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한 이후에는
더 이상 발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만 8세 이전의 아이들은 자라면서 좋아지지만,
이 시기가 정해져 있고
이후에는 좋아질 수 있는
기대를 하기 어렵습니다ㅠㅠ!
시력 발달과 관련해 소아약시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
10명 중 3명가량은 시기를 놓친 상태로
안과에 내원한다고 합니다ㅠㅠ
만 4세경에 치료를 시작하면
호전율이 95%에 이르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약시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그 원인을 제거해야합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신체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여
또한 표현력도 부족하여
보호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 3세부터 시력검사를 시작하여
정기적으로 시력검진을 하며,
아이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이상한 점이 있다면 병원에 바로 방문해야합니다.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해보세요!
- 생후 6개월이 지났는데 시선을 맞추질 못한다.
- 눈을 자주 찡그리고 깜박이는 일이 많다.
- 자주 넘어지고 물건을 한 번에 잡지 못한다.
- 물건을 바라볼 때 다가서려 한다.
- 눈꺼풀이 쳐져 있다.
- 눈동자가 한 방향을 바라보지 않고
서로 다른 곳을 보는 것 같다.
- 안질환이 있는 가족력이 있거나
미숙아로 태어났다.
- 바른 자세로 보지 못하고 고개를
기울이거나 옆으로 돌려 본다.
'약시 치료 방법'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약시 원인인
굴절이상에 의한 약시는
근시, 원시, 난시와 같은 눈의 굴절이상이
너무 심해서 발생하는 경우로,
안경교정으로도 시력이 1.0이
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우선은 안경을 착용하여
최대한 선명한 시 자극을 눈 뒤
신경으로 전달하여 신경을 발달하게 하고,
좋은 눈을 가리고 약한 눈을 사용하게 하는
‘가림치료’ 를 같이 시행하기도 합니다!
약시를 치료할 경우 만 6세까지는
그 효과가 좋으며 나이가 많아 질수록
치료 효과는 떨어지고 치료 기간 또한
길어집니다.
시기능이 완성되는 10세가 지나면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워요ㅠㅠ
만 4세에 발견한
약시의 완치율은 95%에 이르지만,
만 8세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완치율이 23%로 급감합니다 ㅠㅠ
결론은
소아약시는 조기치료가 중요하기때문에!
이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치료기간도 길어져요 ㅠㅠ
소아약시는 빠르게 대처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우리아이에게
아름답고 멋진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부모의 관심이 정말 중요하겠죠?
정확하고 빠른 안과검진을 통해
우리아이의 시력을 지켜내자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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