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안과입니다!
오늘은 비문증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여러분 갑자기
눈앞에 날파리가 보인다거나
먼지, 아지랑이 같은게 보인적 있으신가요?
그건 바로 비문증! 이라고하는데요!
비문증이 도데체 뭘까요?
우리의 눈은
유리처럼 맑은 투명한 젤라틴과
같은 유리체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유리체에 혼탁이 있을 경우
빛이 통과하다가 망막 위에
그림자를 만들기 때문에 눈 앞에 검은점이나
작은 곤충, 실오라기, 아지랑이 등과 같은
부유물질이 날파리처럼
떠다니는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왜 생길까요?
젊은 사람에게서 비문증이 나타난다면
대부분 고도근시가 원인입니다.
근시의 정도가 심할수록 안구의 길이가 길어지고,
안구의 크기도 커져 망막조직이 얇아지는데,
이 과정으로 인해 눈 내부를 채우고 있는
유리체가 액화되어 비문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도근시의 경우 주변부 망막변성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비문증이 있다면,
망막박리 발생에 대한 주의를 해야 합니다!
망막열공 및 망막박리
당뇨망막증, 망막혈관폐쇄증, 고혈압성망막증, 뇌지주막하출혈
등으로 인해 망막혈관 폐쇄가 발생하면
유리체내에 혈액이 고이게 되는데,
이 혈액의 찌꺼기에 빛이 통과하다가
망막 위에 그림자를 만들면
비문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발병 당시 가벼운 출혈일 경우에는
시력장애 없이 비문증만 느끼게 되며,
출혈이 심할 경우 앞이 보이지 않는
시력 장애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비문증이 지속될 경우엔
꼭! 안과에 내원하셔서
확인받으셔야겠죠?
병원 내원 시
환자에 대한 정확한 문진
(증상, 외상 유무, 과거 질환력)을
확인합니다.
산동제(동공확장안약)를 점안 후
눈안쪽 구석구석까지 망막검사를 통해
열공의 위치, 형태, 타입을 파악합니다.
동공을키워 망막열공이 확인될시에는
서울안과에서는 레이저치료를 시행합니다!
(레이저광응고술)
안과 영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녹색광의 아르곤 레이저를 이용합니다.
안과 현미경 검사하는 것과
동일하게 앉아서 시행합니다.
별도의 마취는 필요없지만,
특수 렌즈를 각막에 접촉시기 때문에
점안마취약(안약)을 넣고 시행합니다.
망막 열공의 레이저 치료는
열공 주변으로 레이저를 조사하여
추가적인 망막의 박리를 예방하는 것 입니다.
쉽게 떨어진 벽지 주변으로 풀칠을 하는
작업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혹시!
눈앞에 날파리가 자주 보이거나,
보이는 개체수 시간이 늘어난다면?
안과내원하셔서 꼬옥!
검진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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