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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청객, 유행성 결막염을 조심하세요!

김해서울안과

by 김해서울안과 2023. 7. 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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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안과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조심해야 할

유행성 결막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유행성 각막결막염

 

 

 

유행성 각막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전염성 안구질환으로,

눈의 흰자를 둘러싸고 있는

결막과 각막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하는 눈병입니다.

감염 초기에는 눈이 뻑뻑하고,

가려움증이나 이물감이 느껴지는데요.

이때 눈을 비비면 눈이 충혈되고

통증이 심해지며 염증과 부종 등의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하신 분의 경우에는

설사나 오한, 감기 증상을 동반합니다.

유행성 결막염은 1주일의 잠복기가 있고

발병 후 약 2주 동안은

전염성이 아주 강합니다.

염증이 강한 경우에는 완전히 나을 때까지

수개월이 걸릴 수 있으며,

각막 혼탁으로 인한

시력 장애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급성 출혈성 결막염 (아폴로눈병)

 

 

 

 

이 눈병은 콕사키 바이러스,

엔테로 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전염병으로,

갑작스러운 눈의 통증, 이물감, 충혈

증상을 보입니다.

첫째 날에 증상이 가장 심하고,

염증은 4~6일간 계속되는데요.

보통 결막 충혈은 7~12일에 걸쳐 점차 흡수되며,

드물지만 엔테로바이러스 70형에 감염된 경우

손발 운동 등의 마비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의사항 및 예방방법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접촉이 아니라

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만진

손잡이나 물건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가족 중에 한 명이 걸렸다면

타월을 비롯한 세면도구를 분리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영장, 목욕탕 등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 귀가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안과 김성면 대표원장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처방받은 안약은 감염된 눈에만 점안하며,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

바람직합니다.

다음엔 더 유익한 내용으로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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