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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안과 김성면 대표원장이 말하는 '여름철 백내장에 관하여'

김해서울안과

by 김해서울안과 2023. 7. 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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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울안과 대표원장 김성면 원장

안녕하세요 여러분 서울안과입니다. 백내장은 중장년층이 겪는 안질환의 대표질환으로 수술 건수 중 1·2위를 다툴 정도로 흔하고 쉽게 발생합니다. 백내장의 대표적인 증상은 사물이 흐려 보이거나 뿌옇게 보이는 것으로, 노안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이 때문에 발병 후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는데, 이는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른 증상으로는 색 분별력이 떨어지거나 사물이 겹쳐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밝은 장소에서의 눈부심 증상, 시력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측 정상안저사진 좌측 백내장 안저사진 

▲서울안과 검안센터 광각안저촬영장비 미란테(MIRANTE)

 

그러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내원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덥고 습한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수술을 해도 될지 걱정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름철에는 수술 부위가 잘 아물지 않고,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회복기간이 늘어나는 등의 불편함을 걱정하기 때문이죠!

 

'덥고 습한 여름인데.. 백내장수술..?'

요즘 환자분들께 이런 질문을 많이 받곤합니다. '여름인데 백내장 수술 안전할까요?' 실제 백내장 환자를 비롯해 시력교정술 등 안과 수술을 받으려는 이들 중 여름철 수술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수술 후 염증이나 부작용 발생을 초래할까 걱정하는 것입니다.

 

 

김해 서울안과 대표원장 김성면 원장은 '단지 날씨 때문에 백내장 수술을 미루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최근 백내장 수술의 발달로 안구조직의 손상은 최소화하고, 합병증의 발병률은 낮아졌으며, 염증 예방을 위한 약들이 발전해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오히려 여름철에 수술하기 어렵다는 인식 탓에 수술시기를 놓치게 되면 수술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안과 9층 레이저백내장 수술실

 

'365일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

여름철 안과 수술이 위험하다는 말?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의학 기술과 장비, 병원 시스템의 발전으로 백내장 수술에는 계절적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습니다. 원내 수술실은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 시켜주는 시스템이 365일 운영되며, 철저한 소독 및 멸균 관리가 이루어 지기 때문에 날씨와 관계 없이 감염, 부작용 걱정은 안해도 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백내장 수술은 사후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병원의 처방과 의료진이 강조하는 사후관리 지침에 잘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수술 후 일주일은 세안이 불가능하며, 두 달간 수영이나 과격한 운동을 삼가야 합니다. 여기에 의료진의 권고 사항대로 올바르게 안약을 점안해야 하며, 음주는 한달동안 금해야 합니다. 끝으로 강조하고 싶은 점은 백내장수술은 수술 전 정밀한 검사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하여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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